딥브레인 AI, 한국 기업도 텍스트 입력만으로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텍스트만으로 영상을 생성하는 구글의 소라(Sora).

 

한국에서도 텍스트 입력만으로 영상을 생성하는 기업이 있다.

회사 이름은 딥브레인 AI.

 

 

나는 이 기업을 몇 년 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는데

GPT가 나오기 전에 영상 생성 기술에 대한 관심이 있었기에

'상장 되기만 해봐, 주식을 사버리겠어!' 라는 생각을 가졌었던 기업이었다.

 

 

어쨌든, 딥브레인 AI도 텍스트만으로도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AI Studio 툴을 선보였다고 한다.

구글의 소라와 다른 점은, 딥브레인 AI는 인물 중심의 영상이다.

 

AI 스튜디오스(AI Studios), 딥브레인 AI

 

단순 텍스트 입력뿐만이 아니라

블로그와 홈페이지 등 웹사이트 링크를 입력하거나

기사&보고서와 같은 문서 업로드를 하는 형태로도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

 

이렇게 되면 영상 제작을 위한 스크립트 작성 과정이 삭제된다.

 

 

딥브레인 AI의 유튜브 영상에서 AI 스튜디오스(AI Studios)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다. 

AI Studios, 딥브레인 AI

 

 

유튜브 영상 일부를 보면,

AI 모델의 언어와 캐릭터를 고를 수 있다.

심즈처럼 눈, 코, 입을 선택하면 더 좋으련만..!ㅋㅋㅋ

딥브레인 AI, AI Model

 

 

 

딥브레인 AI의 기술은 누군가에게는 환영받지만, 누군가에게는 일자리를 빼앗기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기존처럼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앵커, 배우, 촬영 감독, 스튜디오 공간대여 등의 여러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딥브레인 AI 는 그저 기획자만 있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직난이 오기 전에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더 전문성을 키우거나 그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딥브레인 A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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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 리메모리 서비스

 

 

내가 이 기업의 기술을 좋아하는 이유는

추모에 대한 리메모리 서비스가 있다는 점에 있어서이다.

 

딥브레인 AI, 리메모리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

 

내가 생각하기에 인간이 정말로 죽는다는 것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힐 때. 그때가 진정한 죽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이 혹여나 나보다 먼저 떠나게 되어도 그들을 잊고 싶지 않다.

내가 죽기 전에 그들의 얼굴, 목소리 모두 기억에 담고 눈을 감고 싶다.

 

그런데, 딥브레인 AI에서는 몇 년전부터 이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이 서비스로 TV 방영도 했었던 것 같음)

 

누군가에게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담긴 이 서비스가

누군가에게는 추억과 기억으로 그들을 보내는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후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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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 딥브레인 홈페이지
• "텍스트만 입력하면 가상인간 영상이"…딥브레인AI,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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