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트리 카메라, 사진을 찍으면 시가 출력되는 카메라

포이트리 카메라 (Poetry camera)

 

 

사진 대신 시를 인쇄하는 AI 카메라가 등장했다.

아직 판매용으로 나온것은 아니고, 취미로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열광하여 상용화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테크크런치는 아마추어 프로젝트인 '포이트리 카메라'

 

해당 카메라는 단순히 이미지를 캡쳐하는대신, Poetry Camera는 시각자료를 기반으로 생각을 자극하는 시를 생성하여 사진의 개념을 새로운 차원으로 표현한다.

 

 

포이트리 카메라의 기원은 GPT-3가 공개되면서부터라고 한다.

"카메라를 잡았는데, 인스타그램 문화에 대한 반응이면 어떨까? 사진 대신 텍스트가 나오면 어떨까? " 등의 신선한 생각으로 시작되었다니... 감성이 철철 흐른다.

poetry.camera

 

이러한 아이디어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나니 정말 창의적인 발명품이 되었다.

현재 기술은 GPT-4와 통신하여 시를 생성한다고 한다. 

라즈베리파이로 이미지를 캡쳐한다음에 시각적 데이터를 분석한다. 그 다음 AI 모델이 이미지를 해석해서 프레임 내의 주요 요소, 색상, 패턴 및 감정을 식별한다. 해당 정보가 시 생성과정의 기초다.

 

포이트리 카메라 출력 예시

 

1. 카메라가 이미지를 인식하면 (오른쪽 상단 남자 캡쳐)

 

 

 

2. 시가 출력된다.

 

2-1. 결과물 확인

렌즈 뒤에서 한 남자가 픽셀 공간의 정사각형 범위내에서 시선을 조정합니다.가상의 장소에 갇힌 얼굴들을 확대해보니 쥐 무한 경쟁을 떠난지 오래다.
빛바랜 투명 사이로 햇살이 스며들고,그의 손에는 미지근한 커피가 들려 있다.대화가 가상의 경계를 넘어 표류하고,화면에 비친 그의 모습이 나타난다.
책꽂이 위에는 책들이 놓여 있고, 조용히 수다를 떨고 있고,번성하는 식물, 유일한 생명체가 있다.안경을 쓴 채 집은 그의 평온한 반죽이 되고,이 벽 안에서 그의 세계는 흩어진다.

In this 2024 April morn,A new normality, quietly worn.
A poem by @poetry.camera

 

 

 

AI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감성도 챙겨가는 기술도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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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https://poetry.camera/

poetry camera

이 카메라는 사진을 AI 시와 교환합니다 | 테크크런치 (techcrunch.com)

This camera trades pictures for AI poetry | TechCrunch

사진 찍으면 시가 출력되는 AI 카메라 등장 < Art < Art & Living < 기사본문 - AI타임스 (aitimes.com)

사진 찍으면 시가 출력되는 AI 카메라 등장 -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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